계획이 누설됐다.
특히 일러스트가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유사하게 흉내냈네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 어디서 본 거를 그린 분이 직접 참여했더라고요.
어느 날 퇴근 무렵인데 박소장이 최총장 방에 불려갔다가 한참 만에 나왔어요.
말을 키우던 곳이라 하여 흔히 '말깐 말간 ' 또는 '돼지장터'라 불렀다.
육여사는 "우리 두 사람이 만난 것을 각하께서 절대로 몰라야 한다"면서 평소 쌓아놓았던 불만을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이곳에 '인천여자실과학교'를 설립했고 후에 인천고등여학교 인천고녀 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