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차는 복수를 잊지 않기 위해 섶나무 위에서 누워 자면서 지나다니는 신하들에게 이렇게 외치게 한다.
오월동주는 바로 이러한 상황을 빗대어 사지 죽을지 모르는 곳 에서는 원수지간이라도 힘을 합치게 된다는 뜻입니다.
夫差而忘越人之殺而父邪 부차이망월인지살이부야 부차야, 너는 월나라 사람이 네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잊었는가? " 아무리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들도 공통의 어려움이 닥치면 서로 도와가며 극복하는 게 바로 오월동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