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목소리 왜 이리 잘 어울려 ㅠㅠ 나 울어 ㅠㅠㅠㅠ 무대 배경도 달이 뜨고, 달밤에서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이 얘기 나누는 것 같고.
또한 "국악을 사랑해달라는 말보다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지금보다 더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실 서울 공연 라인업만 보고 가서 기대를 안 했기에 더더욱 완전 좋아했던 것 같다.
서은미는 자우림의 '일탈'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지만 발랄함과 구수한 소리 창법이 조화롭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탈락의 쓴맛을 봤다.
뱃놀이 앵콜곡으로 부른 뱃놀이! 상상을 초월한 고득점 행진이 이어졌고, 탈락자를 가려야 한다는 사실에 모두가 탄성을 내질렀다.
또한 "국악을 사랑해달라는 말보다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지금보다 더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