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은 준결승에서 더욱 속도를 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결승에서 주특기인 아웃코스를 달리다가 충돌이 난 겁니다.
이후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했고, 2001년에 개최한 제8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서울 대표로 1,500m와 3,000m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특히, 형사 사건으로 입건된 것 이상의 전과가 있으면 자격 미달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키웠습니다.
참고로 최민정은 아웃코스가 주특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강릉시청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2006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