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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는 기자를 꿈꾸던 평범한 대학생 집단 '추적단 불꽃'을 필두로 N번방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고자 취재를 이어나간 기자, PD, 시사 프로그램 작가 등 다양한 저널리스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범죄자를 추적하는 사이버 수사대 경찰 등 24인의 인터뷰를 통해 끔찍한 범죄의 실상을 들여다본다.
하지만 이 작품을 보고 나면 우리가 알고 있던 사건의 실체라는 것이 빙산의 일각이라고 느끼게 될 것 같다"라며 작품 속에서 다뤄질 사건의 실체와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인터넷 킬러 사냥', '살인을 말하다: 테드 번디 테이프', '데이트 앱 사기: 당신을 노린다' 등 흥미진진한 연출과 탄탄한 작품성을 가진 다수의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선보여온 넷플릭스가 또 하나의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최진성 감독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범죄 추적극 연출을 위해 범죄 장르 영화에 어울리는 세트와 조명을 세팅하여 촬영했고, 편집과 음악 역시 극영화의 플롯과 리듬을 따라 작품을 완성하고자 했다.